‘미운 우리 새끼’ 송진우, 일본인 아내 미나미 러브스토리 공개…"매형도 이탈리아 사람"
‘미운 우리 새끼’ 송진우, 일본인 아내 미나미 러브스토리 공개…"매형도 이탈리아 사람"
  • 승인 2019.11.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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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가족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송진우 가족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송진우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미나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개그맨 유세윤, 가수 뮤지와 함께 배우 송진우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진우는 아내 미나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맨 처음에는 미나미와 말이 안 통해서 보디랭귀지를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나미가 저를 만난 지 3개월 만에 7년 다니던 치과를 관두고 한국에 왔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첫 만남에 느낌이 왔다더라"라고 말하며 자랑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진우는 "매형도 이탈리아 사람이다. 가족끼리 다 만나면 다 같이 한국어를 사용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