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장준혁 논란, 공분 산 '성희롱 단어' 무엇이길래?.."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 사과
'썸바디' 장준혁 논란, 공분 산 '성희롱 단어' 무엇이길래?.."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 사과
  • 승인 2019.11.0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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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사진=장준혁SNS
장준혁/사진=장준혁SNS

 

'썸바디2'에 출연 중인 현대무용수 장준혁이 팬들에 사과를 전했다.

최근 장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준혁입니다. 저의 부적절한 댓글로 인해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손을 아래로 내리며 멈추는 춤동작을 가리키는 말로만 알았습니다.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했습니다. 저의 부주의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언행에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장준혁 올림"라는 글과 함께 손 편지를 공개했다.

앞서 장준혁은 한 게시글 댓글에 '자박꼼'이라는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단어를 작성해 구설에 올랐다.

장준혁의 발언으로 인해 누리꾼들의 하차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한편 8일 오후에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첫 번째 썸뮤비를 위해 연습을 시작한 댄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준혁은 최예림을 엔딩 댄서로 선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