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풍이 해외 신혼여행 중 접촉사고를 당한 근황을 공개했다.

7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테라에서 사고 남. 골목에서 나오다가 들이받힘"이라며 사고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풍은 "이탈리아는 한번 사고 나면 2-3시간 계속 뭐 물어보고 조서 쓰고 아무튼 행정절차가 복잡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조서쓰는 동안 나는 이것도 기념인 듯하여 사진촬영 찰칵"이라면서 조서를 작성하는 신부의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김풍은 지난 달 27일 9세 연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