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윤도현-헨리, 선 후배 뛰어넘는 우정 과시 '남한강서 자전거 브로맨스'
'나 혼자 산다' 윤도현-헨리, 선 후배 뛰어넘는 우정 과시 '남한강서 자전거 브로맨스'
  • 승인 2019.11.0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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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윤도현/사진=MBC'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헨리 윤도현/사진=MBC'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가수 헨리와 윤도현의 남다른 친분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헨리와 윤도현의 남한강 라이딩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나래 누나한테 팔씨름, 허벅지 씨름 졌다. 사실 그때 충격 먹었다. 체력이랑 정신 훈련 받으려고 갔다"고 윤도현과 라이딩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헨리는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과 함께 자전거 타기를 즐겼다. 특히 윤도현은 앞장서서 헨리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며 아빠처럼 친절하게 도움을 줬다. 

윤도현의 친절함에 무지개 회원들도 감탄했다. 이시언은 "제일 친절하신 것 같다"며 아빠 같은 윤도현의 대화법에 감격했다.

헨리 또한 "윤도현과 같이 있으면 '심쿵'하고 감동받을 때가 많다"고 했다. 

정작 윤도현은 "나는 헨리를 받아준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오히려 그는 "헨리와 같이 재미있게 논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