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싸이가 현아 말 시키지 말고 춤 많이 시켜달라 당부" 폭로
'런닝맨' 유재석 "싸이가 현아 말 시키지 말고 춤 많이 시켜달라 당부" 폭로
  • 승인 2019.11.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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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현아 강한나 이국주 시현/사진=SBS 제공
'런닝맨'현아 강한나 이국주 시현/사진=SBS 제공

 

가수 현아, 배우 강한나, 개그맨 이국주, 에버글로우 시현이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현아, 강한나, 이국주, 시현이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현아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거침없는 토크와 매력으로 유재석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현아의 토크에 연신 감탄하며 "싸이가 연락이 와서 현아 말 많이 시키지 말고, 춤 많이 시켜달라고 했었다"면서 "싸 사장! 현아는 이제 토크의 신이야!" 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강한나는 여전한 엉뚱함과 파격적인 근황 공개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고, 이국주 또한 명불허전 예능감은 물론 멤버들과의 꿀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또 데뷔 7개월 차의 풋풋함을 뽐내는 '예능 새내기' 에버글로우의 시현이 출연해 정체를 알 수 없는 개인기는 물론 걸그룹 대선배 현아와 유쾌한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레이스는 평화로웠던 동물 농장에 몰래 침입한 금지 동물의 정체를 찾는 레이스로 꾸며진다. 뜻밖의 꿀 케미를 선보일 현아x강한나x이국주x에버글로우 시현의 맹활약은 1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