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귀수편’ 권상우, 정우성과 다정샷…빛나는 아우라 ‘이 조합 실화?’
‘신의한수 귀수편’ 권상우, 정우성과 다정샷…빛나는 아우라 ‘이 조합 실화?’
  • 승인 2019.11.08 0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상우, 정우성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상우, 정우성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권상우가 정우성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7일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정우성과 권상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에 앞서 시사회 현장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우성과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여유롭게 미소 짓고 있는 정우성과 달리 공손하게 두 손을 모은 채 경직된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권상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에서 태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후속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것.

권상우는 CJ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의 워너비인 선배님이며, 전작의 정우성이 없었다면 '신의 한 수'도 없을 것이고 '신의 한 수: 귀수편'도 없었을 것이다. 함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7일 개봉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에는 권상우 외에 김성균, 김희원, 허성태, 우도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