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신예지,기상캐스터 프리 선언 후 근황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아시아 1등 게임팀 구단주"
'해피투게더4' 신예지,기상캐스터 프리 선언 후 근황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아시아 1등 게임팀 구단주"
  • 승인 2019.11.0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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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지/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신예지/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프리랜서 방송인 신예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가 출연했다.

이날 신예지는 “기상캐스터였는데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E스포츠 게임단 감독이자 게임 관련 매니지먼트 사업도 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신예지는 "제가 맡은 세 개의 팀이 아시아에서 다 1등"이라며 "수입도 훨씬 나아지고 아직 가치가 판단되지 않는 것들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신예지는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의 감독이자 구단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신예지가 감독으로 이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팀 카론 레이디스는 무패를 달성하며 한국 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한편 신예지는 2011년부터 1년간 한국경제TV 아나운서로 재직하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KBS 퇴사 후에는 e스포츠 감독이자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