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멤버 씨엘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씨엘은 재계약을 현재 논의 중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스포츠투데이는 씨엘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씨엘은 지난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했다.
2016년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했고 미국 진출 후 국내에선 별다른 음악 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2017년 발매된 2NE1의 마지막 곡 '안녕' 이후 공백기를 가져왔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