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베일에 싸여 있던 영심이, 누군가 했더니 영화 '기생충' 송강호 아내 장혜진
'동백꽃 필 무렵' 베일에 싸여 있던 영심이, 누군가 했더니 영화 '기생충' 송강호 아내 장혜진
  • 승인 2019.1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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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장혜진/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배우 장혜진이 ‘동백꽃 필 무렵’ 영심이로 특별 출연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황용식(강하늘 분)이 연쇄살인마 까불이의 행적을 따라 수사망을 좁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용식은 “현장은 반드시 말을 한다”라며 향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알타리 밭을 찾았다. 그는 밭 근처에 CCTV가 있을 거라고 확신했고 주인에게 물어보고자 했다.

그 때 밭주인인 박영심(장혜진 분)이 농기구를 무섭게 끌며 등장했고 “본인이 용식이?”라고 물었다.

황용식에 박영심은 “되로 받으면 말로 먹여라. CCTV 보고 싶으면 영장 가져와라”라고 거절했다.

이와 함께 영심이를 연기한 배우 장혜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혜진은 최근 영화 ‘기생충’에서 송강호의 아내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