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음악프로' 존박 연상법 전수 받은 김재환,가사실수 연발.."'슈스케' 나갔으면 광탈"
'수요일은 음악프로' 존박 연상법 전수 받은 김재환,가사실수 연발.."'슈스케' 나갔으면 광탈"
  • 승인 2019.11.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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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사진=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방송캡처
김재환/사진=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방송캡처

 

'수요일은 음악프로' 김재환이 가사 실수를 연속 하자 셀프 디스를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이 가을 음악 캠핑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노래를 듣고 주어진 시간 동안 각자 연습한 뒤 멤버들 모두 완벽하게 암기하면 곧바로 퇴근하고, 실패할 경우 또다시 새로운 노래를 외웠다.

2시 도전 곡은 박경환의 ‘2시 25분’이었다. 김재환은 끝 단어와 첫 단어를 연결하는 존박의 연상법을 전수받고 “쉽네”라며 여유를 부렸다. 하지만 자기 파트가 되자 가사를 까먹어 도전에 실패했다

이어 3시 도전 곡인  안녕하신가영의 ‘3시 15분’에도 김재환은 가사를 까먹고 노래를 잇지 못했다.

결국 김재환은  이어진 가사 실수에 “저 ‘슈스케’(‘슈퍼스타K’) 나갔으면 그냥 광탈(빠른 탈락)이었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잊었던 명곡,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