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떵개떵·밴쯔·엠브로 "우리가 먹으면 뜬다"..스타 유튜버_먹방男편
[NI카드뉴스] 떵개떵·밴쯔·엠브로 "우리가 먹으면 뜬다"..스타 유튜버_먹방男편
  • 승인 2019.11.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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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월간 방문자 수 평균 10억 명. 유튜브에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스타 유튜버’가 주목받고 있다. 이 중 음식을 먹으면서 시청자와 소통하는 인기 먹방 유튜버들을 소개한다.

◆ 떵개떵(DGD)

구독자 357만의 형제 유튜버 ‘떵개떵’은 적절한 분업으로 인기를 얻었다. 동생 ‘떵개’는 먹는 것에, 형인 ‘개떵’은 팬들과의 소통에 집중하는 게 특징이다.

이들의 주요 콘텐츠는 음식 먹는 소리로 오감을 자극하는 ‘리얼사운드 먹방’과 먹방에 예능을 접목해 게스트를 불러 다 같이 대량의 음식을 먹는 ‘하루대끼’이다.

◆ 밴쯔

구독자 272만 명의 유튜버 ‘밴쯔’은 깔끔한 먹방으로 인기를 끌었다. 리액션이 과하지 않고, 조곤조곤한 목소리 톤과 매너로 매우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것이 특징이다.

중학교 때 유도 선수로 활동했다는 그의 주요 콘텐츠는 스팸 3조각을 먹는다고 하고, 실제로는 업소용 스팸 3통을 먹는 등의 반어법이 담긴 ‘고작 시리즈’이다.

현재 ‘다이어트 보조제 논란’과 ‘악플 읽기 논란’, ‘태도 논란’ 등으로 구독자가 많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 엠브로(MBRO)

구독자 148만 명의 인성 좋은 유튜버로 유명한 ‘엠브로’는 욕을 하지 않고, 늘 생글생글 웃으며 소통하는 방송을 해 많은 고정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주요 콘텐츠는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청각을 극대화한 ‘심야식당’, 소 한 마리 먹기 등 농촌에서 대형 야외 먹방을 진행하는 ‘농촌라이프’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