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구본승, 드라마 ‘종합병원’ 데뷔 이훈·이세창 제치고 캐스팅 웃픈 사연?
‘대한외국인’ 구본승, 드라마 ‘종합병원’ 데뷔 이훈·이세창 제치고 캐스팅 웃픈 사연?
  • 승인 2019.11.0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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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 사진=MBC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구본승 / 사진=MBC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배우 구본승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데뷔시절을 회상했다.

구본승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외국인’의 MC 김용만은 구본승에게 “드라마 ‘종합병원’에 나오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구본승은 “이훈, 이세창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한동민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감독님께 저를 왜 뽑았냐고 물었더니 ‘네가 특이해서’라고 하시더라”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