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본승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데뷔시절을 회상했다.
구본승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외국인’의 MC 김용만은 구본승에게 “드라마 ‘종합병원’에 나오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구본승은 “이훈, 이세창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한동민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감독님께 저를 왜 뽑았냐고 물었더니 ‘네가 특이해서’라고 하시더라”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