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성은, 남편 정조국이 10년 동안 미안해한다…무슨 잘못 했길래??
‘라디오스타’ 김성은, 남편 정조국이 10년 동안 미안해한다…무슨 잘못 했길래??
  • 승인 2019.11.07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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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성은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김성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김성은에게 "운동선수 대부분이 시즌에는 경기하고 비시즌에는 훈련을 하다 보니 1년 중 집에는 3개월 정도 붙어 있는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 은퇴를 하게 되면 부부가 주야장천 붙어 있다 보니 갈등이 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성은의 남편은 축구선수 정조국이다.

이에 김성은은 "살짝 그런 게 있었다"라고 고백하며 "신랑이 결혼하고 군대를 갔었다. 제대하고 집에 왔는데 같이 자는 게 너무 어색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성은은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왜 이렇게 보고 싶고 그리운 건지 모르겠다"라며 남편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남편 역시 10년 동안 저에게 미안해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