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모친에 반찬투정부터 방 청소까지 해 달래는 '철부지 모습'
'살림남2' 팝핀현준, 모친에 반찬투정부터 방 청소까지 해 달래는 '철부지 모습'
  • 승인 2019.11.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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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사진=KBS2 '살림남2' 방송캡처
팝핀현준/사진=KBS2 '살림남2' 방송캡처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살림남' 방송 최초로 최악의 천덕꾸러기를 예고했다.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가족이 새롭게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팝핀현준 어머니는 “예전에는 손녀 예술이를 3층에서 1층까지 업고 내려갈 정도였다”고 말하며 각별한 손녀 사랑을 자랑했다.

이에 팝핍현준은 “어머니가 친척이 없다. 할아버지는 함경도, 할머니는 황해도에서 내려오셔서 어머니 딱 한 명만 낳으셨다. 고향도, 친척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셔서 외로움을 많이 타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피규어와 장난감이 가득한 방을 정성 들여 청소했다. "자주는 안 하는데 일주일에 한 번은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 방 청소요? 방 청소는 엄마가 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또 그는 어머니가 가져온 식혜와 보약을 거절하는 철부지의 모습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