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이자 변호사 서동주가 전신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프로 도전러 특집으로 꾸며져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 장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고등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풀렸다. 쌍꺼풀이 있다가 없으니까 너무 슬프더라. 어머니께 부탁드려서 수술을 했는데 한 달 정도 지나고 보니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더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얼굴을 길게 해주는 턱 성형이 유행했다. 이왕 하는 거 1mm를 추가했는데 성형하고 보니 턱이 파라오처럼 됐더라. 결국 다시 뺐다. 이후로는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 서동주는 전신 성형설까지 부른 몸매 관리법에 대해 "바빠서 헬스장은 못 가서 집에서 한다. 회사 화장실에서도 스쿼트를 한다. 17년 정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미국 웰즐리대 음대를 거쳐 MIT에 편입해 수학을 전공했다.

이후 펜실베이니아 경영대학원 와튼스쿨 박사과정 수료 후 샌프란시스코 로스쿨을 졸업해 현재 미국에서 글로벌 로펌 소속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