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진희가 이혼의 아픔을 고백했다.
장진희는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프로 도전러 특집으로 꾸며져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 장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진희는 "딸이 있다. 주변에서는 다 아는데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결혼했고 출산했고 이혼했다. 연애도 했는데 지금은 헤어진 상태"라고 "딸은 12살이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덤덤하게 밝혔다.
한편, 장진희는 2000년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 '행복', '포크레인', '내안의 그놈'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그는 지난 1월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무배(신하균 분)의 여자 경호원 선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