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시즌4로 돌아온다. 김종민을 제외한 멤버들 전원이 새 얼굴로 바뀐 것.
5일 KBS는 다음 달 중 방송할 '1박 2일' 시즌4에 김종민과 함께 배우 연정훈, 김선호, 딘딘, 빅스 라비,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1박 2일'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모두 참여한 김종민이 이번에도 합류해 새 멤버들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또한 연정훈과 김선호 같은 경우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터라 이들의 반전 매력이 '1박 2일 시즌4'에서 웃음의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박2일'은 2007년 8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KBS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전국을 누비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멤버들 간의 찰떡 케미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져왔다.
한편, 새 얼굴들이 함께 할 KBS2 '1박 2일 시즌4'는 다음 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