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최고 인기상
배우 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최고 인기상
  • 승인 2019.11.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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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해인/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해인이 제4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에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정해인은 지난 3일(현지 시간) 열린 제4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클로징 갈라 어워드 세리머니(폐막식)에 참석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최고 인기상을 받았다.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는 2016년 출범해 올해로 4회째 개최,해당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해인이 수상한 최고 인기상은 초청작 중 프로그래머, 영국 영화 관계자와 평론가로 구성된 LEAFF 영화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 8월 28일 개봉한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남녀가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이야기다.

정해인은 '현우'역을 맡아 풋풋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