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한예슬, 조세호에…“미안해, 내가 오늘 너무 외로웠나봐” 무슨 일??
‘언니네 쌀롱’ 한예슬, 조세호에…“미안해, 내가 오늘 너무 외로웠나봐” 무슨 일??
  • 승인 2019.11.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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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 사진=MBC '언니네 쌀롱' 방송 캡처
한예슬 / 사진=MBC '언니네 쌀롱' 방송 캡처

 

배우 한예슬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언니네 쌀롱'에서는 예비 부부 간미연, 황바울을 손님으로 맞이한 쌀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 서비스 전략 회의를 시작했다.

이후 조세호는 한예슬에게 첫눈에 반한 경험이 있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한예슬은 "저는 그런 적은 없고 서서히 알아가면서 친해지는 스타일이다"라며 조세호를 향해 손가락을 까딱거렸다.

이에 조세호는 "죄송한데,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예슬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며 "미안해, 내가 오늘 너무 외로웠나봐"라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