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이유비, ‘천우희가 견미리 딸’ 소문에 “저보고 무서운 애라고” 뭐라고 말했길래?
‘해피투게더4’ 이유비, ‘천우희가 견미리 딸’ 소문에 “저보고 무서운 애라고” 뭐라고 말했길래?
  • 승인 2019.11.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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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이유비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배우 이유비가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개는 훌륭하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경규, 강형욱, 이유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비는 모친이자 배우인 견미리 모르게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했다.

이후 오디션에 합격했고 2주 후 촬영이 들어갔을 때 견미리 딸이 있다는 소문이 났다는 것.

이유비는 “출연자 중 천우희가 견미리 딸이라고 소문이 났다. 얼굴형이 비슷하고 제가 보기엔 좀 닮았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어느 스태프가 ‘우희가 견미리 딸이라는 데 맞아?’ 하기에 ‘대박, 몰랐어요’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고 나서 기사가 났다. 그 스태프 분이 저보고 무서운 애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