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연인 윤계상 결별설 해명…“배우인데 질투는 해서도 안 된다” 뭐라고 말했나 보니??
이하늬, 연인 윤계상 결별설 해명…“배우인데 질투는 해서도 안 된다” 뭐라고 말했나 보니??
  • 승인 2019.11.0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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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이하늬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배우 이하늬가 공개 연인인 가수 겸 배우 윤계상과의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하늬는 지난 달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블랙머니' 관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하늬는 “조진웅과 좋은 작품을 찍은 것에 대해 윤계상이 질투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드디어 질문이 나왔나, 피할 수 없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인데 질투해서 될 것도 아니고 해서도 안 된다. 직업이다. 서로의 직업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윤계상과는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로 인해 결별설에 휩싸였던 것에 대해 "나도 너무 놀랐다. 강아지와 같이 있는 사진을 보니 나도 어리더라. 5년 전인데. 그 사진에 좀 그런 것을 느껴서 그런 것을 스스럼없이 하는 편이어서 올렸다"며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칠 일이라고 생각을 안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늬는 "SNS에서 어디까지 마음을 나눠야 하나 싶더라"며 "의도와 상관없이 그렇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고민인데 글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데 한 두 분 그렇게 생각하시면 자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까"라는 글을 올려 연인인 윤계상과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