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깊어가는 가을 전국 맑음,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기상청 “일교차 15도 내외 건강관리 유의할 것”
[오늘의 날씨] 깊어가는 가을 전국 맑음,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기상청 “일교차 15도 내외 건강관리 유의할 것”
  • 승인 2019.10.3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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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목요일인 오늘(3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몽골 남부에서 발원한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황사와 국외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권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 8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전주 8도, 광주 8도, 청주 7도, 춘천 5도, 강릉 12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13도, 백령도 15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청주 21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21도, 백령도 1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 높이로 일겠으며 먼 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1.0m, 동해 0.5∼3.0m로 각각 예보됐다.

한편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