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최진호와 다정샷..이다희 댓글 등장 "더 멋진 사람이 되어 가는 것 같아"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최진호와 다정샷..이다희 댓글 등장 "더 멋진 사람이 되어 가는 것 같아"
  • 승인 2019.10.3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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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최진호 /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 최진호 /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 중인 이재욱이 배우 이다희와 우정을 과시했다.

이재욱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의지하는 내 아부지 누군가를 배려하고 생각해서 연기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다는 걸 제일 잘 알고 있지만 선배님은 제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 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에도 많이 배우고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부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촬영현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재욱과 최진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진호의 코믹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해당 게시 글에 배우 이다희는 "점점 더 멋진 사람이 되어 가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다 내 배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재욱은 "더 더 많이 배워서 올 테니까 다음에 꼭 다시 저랑 작품 해 주세요"라고 답한 것.

그러자 이다희는 "그날을 기다릴게 우선 날씨가 좋으면 찾아갔다가 와"라며 이재욱의 차기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 가겠어요'를 홍보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다희와 이재욱은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