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정우성, 회식 목격담 공개..."앞방에서 이정재·하정우 이어 그분이 돌아다니더라"
'본격연예 한밤' 정우성, 회식 목격담 공개..."앞방에서 이정재·하정우 이어 그분이 돌아다니더라"
  • 승인 2019.10.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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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정우성/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배우 정우성의 목격담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회식자리에서 정우성을 목격한 한 네티즌의 후기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네티즌은 ‘한밤’과 전화 인터뷰에서 “회사 회식이 있었는데 앞방으로 이정재 씨 하정우 씨가 돌아다니더라. 정우성 씨도 지나갈 수 있지 않나 기대를 하며 보고 있는데 지나가시더라. 그래서 저희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정우성) 그 특유의 개구진 표정으로 들러 줬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이) 소주 타줘서 다 같이 건배하고 마셨다. 같이 마셨기보다는 그분이 원샷할 때 구경했다. CF가 홀로그램으로 틀어진 느낌이다. 목소리도 감미롭다. 목소리든 뭐든 귀에는 안 들어오는데 그냥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