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아이큐 3위 김웅용씨는 누구?… ‘5살에 4개 국어 습득’
세계 아이큐 3위 김웅용씨는 누구?… ‘5살에 4개 국어 습득’
  • 승인 2011.04.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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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이큐3위 김웅용 씨 ⓒ 환경부 푸르누리

[SSTV l 양나래 인턴기자] 세계 아이큐 3위에 한국인 김웅용(49)씨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주르날룰·루마니아인터내셔널 등 외신들은 ‘세계에서 가장 아이큐가 높은 인물’ 3위로 IQ 210의 김웅용 씨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아이큐 3위 김웅용 씨는 5살에 일본어, 독일어, 영어 등 4개 국어를 한꺼번에 습득했으며 6살 때 방정식과 미적분 문제를 풀어 일본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1980년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지수 보유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세간의 관심을 받았으며 1974년부터는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1978년 돌연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선언, 귀국 후 검정고시를 거쳐 충북대 토목공학을 공부했고 현재는 충북개발공사 기획홍보부장을 맡고 있다.

이 외에 2위는 아이큐 225의 미국인 크리스토퍼 히라타로 그는 16세 나이로 NASA의 화성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위는 호주의 테렌스 타오로 그는 아이큐 230으로 알려졌다. 타오는 8세 때 대학입학자격시험(SAT)에서 760점을 받았으며, 20세에 미국 명문 프린스턴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땄고 24세에 UCLA 최연소 교수가 됐다.

한편 세계 아이큐 3위 김웅용 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 “아이큐가 210이 넘는 사람이 존재한다니”, “세계 아이큐 3위에 한국인이 이름을 올렸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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