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82년생 김지영’ 7일째 정상행진…‘조커’, 관객수 500만 돌파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82년생 김지영’ 7일째 정상행진…‘조커’, 관객수 500만 돌파 (영화 순위)
  • 승인 2019.10.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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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조커’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영화 ‘82년생 김지영’, ‘조커’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 중인 ‘82년생 김지영’이 관객수 141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9일 ‘82년생 김지영’은 14만 8321명(누적 관객수 141만 12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조커’는 3만 135명(누적 관객수 502만 59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코믹북 기반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다.

‘말레피센트 2’는 2만 8309명(누적 관객수 118만 3173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 분)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엘르 패닝 분)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미셸 파이퍼 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4위 ‘가장 보통의 연애’는 관객수 1만 8937명(누적 관객수 283만 910명)을 기록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스오피스 5위는 ‘날씨의 아이’가 1만 13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0월 29일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위 ‘82년생 김지영’ (10월 23일 개봉)

2위 ‘조커’ (10월 2일 개봉)

3위 ‘말레피센트 2’ (10월 17일 개봉)

4위 ‘가장 보통의 연애’ (10월 2일 개봉)

5위 ‘날씨의 아이’ (10월 30일 개봉 예정)

6위 ‘람보: 라스트 워’ (10월 23일 개봉)

7위 ‘블랙머니’ (11월 13일 개봉 예정)

8위 ‘신의 한 수: 귀수편’ (11월 7일 개봉 예정)

9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10월 30일 개봉)

10위 ‘퍼펙트맨’ (10월 2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