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미모의 두 딸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우리의 두 딸이 주목 받고 있다.

김우리의 큰딸 김예린은 아나운서 지망생이라고 밝혔으며 둘째 딸 김예은은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두 딸은 “아빠가 젊어서 친구들이 부러워한다. 아빠가 잘생겨서 좋겠다는 말을 많이 한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김우리는 22살의 다소 이른 나이에 큰 딸 김예린을 낳았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둘째 딸 김예은은 “아빠가 패셔너블해서 나쁜 건 없는 건 없는 거 같다. 다만 피부가 더러워졌을 때 아빠와 마주치기 싫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빠가 ‘피부가 왜 그렇게 더럽니’라고 말한다. 엄마는 ‘곰팡이’를 말하고 아빠는 ‘진물’이라 말한다”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