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장동민, “아들과 여행 와보고 싶지 않냐?”…김수미 "이번 달 얼마를 줄까 생각” 단호박 '거절'
‘최고의 한방’ 장동민, “아들과 여행 와보고 싶지 않냐?”…김수미 "이번 달 얼마를 줄까 생각” 단호박 '거절'
  • 승인 2019.10.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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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 사진=MBN '최고의 한방' 방송 캡처
김수미 / 사진=MBN '최고의 한방' 방송 캡처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16회에서는 김수미와 네 아들 탁재훈,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의 ‘용인 투어’ 2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와 아들들은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 장동민은 “방송에서 아들들과 여행을 다니다 보면 친아들과 여행을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냐”라고 김수미에게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단호한 어조로 “여행 생각은 안 들고, 우리 아들이 이번 달에는 얼마를 줄까 생각 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수미는 “과거 컴퓨터를 배우려고 했는데, 친아들은 빠른 포기를 권유한 반면 남편은 끈질기게 나를 가르쳐줬다”며 “못 해도 자식보다 남편이 편하다”라고 아들과 남편의 차이를 말하기도 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은 버킷리스트를 실천해가는 내용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