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현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중국 청두 여행 둘째 날 설계를 맡은 김준호의 '복불복 투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규현은 중국 청두 3일차 투어를 맡았다. 그는 "중국어로 좋다라는 말은 '하오'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의 컨셉은 규하오 투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투어는 처음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

이에 규현은 고민하다가 편의점에 들어가 우산을 구입하기로 했다. 규현은 유창한 중국어로 점원에 우산의 가격을 물어봐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더 짠내투어'에서는 김준호, 규현이 중국 청두 여행 설계 대결을 펼친 가운데 한혜진이 가심비 미션에서 김준호팀을 꺾고 승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