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준금, 신세경 닮은 20대 시절 사진 공개…“과식하면 무조건 양배추 먹는다”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금, 신세경 닮은 20대 시절 사진 공개…“과식하면 무조건 양배추 먹는다”
  • 승인 2019.10.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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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사진=JTBC
박준금/사진=JTBC

박준금이 20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28일) 밤 11시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박준금과 방송인 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박준금은 원조 청순 미인으로 불리던 20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배우 신세경과 똑 닮은 그의 젊은 시절 사진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붐 역시 “아이돌 느낌이 난다”라며 박준금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에 박준금은 “아이유와 옷 사이즈가 같다”라며 “몸무게 43kg에 허리 사이즈는 23인치로 항상 유지 중이다”라며 냉장고 속 건강한 식재료의 등장을 예고했다.

 

공개된 박준금의 냉장고 속에는 각종 채소와 해산물, 고기는 물론 그의 연예계 절친 배우 김수미와 방송인 빅마마 이혜정이 보내준 버섯 피클, 매실장아찌, 조청 고추장 등 다양한 한식 반찬들이 즐비했다.

박준금은 “과식하면 무조건 양배추 먹는다”라며 “밀가루 과자 대신 말린 대추를 먹는다”라고 본인만의 철저한 식단 관리법을 공개했다.

또한 박준금은 “평소에는 몸매 관리 떄문에 짠 음식을 조심하지만, 오늘은 상관 없다”라고 잠시 다이어트를 포기했다.

셰프들은 박준금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고, 시식에 나선 박준금은 “판다면 가서 먹고 싶다”라며 “감동했다,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고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붐 또한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허밍 BGM과 다이내믹한 추임새들을 선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JTBC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