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김향기 “스무살, 연기의 폭 넓어졌다… 지금도 성장 중”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인싸TV] 김향기 “스무살, 연기의 폭 넓어졌다… 지금도 성장 중”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 승인 2019.10.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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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배우로서 각오를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년도 영광의 수상자 배우 한지민, 김향기, 남주혁, 김다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향기는 “스무 살이 됐다. 성인이 된 기점으로 연기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다. 중 고등학교 시절 때와 달리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수업을 같이 듣다 보니 새로운 열정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성장하는 중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아역 배우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어느덧 14년 차가 된 김향기는 지난해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역대 최연소 쳥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21일(목)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