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주우재와 도티 합류…오는 11월 첫 방송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주우재와 도티 합류…오는 11월 첫 방송
  • 승인 2019.10.28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제적 남자’/사진=tvN
‘문제적 남자’/사진=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가 드디어 새 시즌인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을 오는 11월 21일 저녁 8시 10분 선보인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tvN ‘문제적 남자’에는 뇌의 극한을 시험하는 문제들과 이를 푸는 뇌섹남들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태그로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며 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뇌섹남이었던 방송인 전현무, 배우 하석진, 김지석, 가수 이장원 이외에 모델 주우재와 방송인 도티가 새로운 뇌섹남으로 합류한다. 이전부터 ‘문제적 남자’의 골수팬임을 밝혔던 모델 주우재와 초통령 BJ 도티가 과연 뇌섹남 면모를 제대로 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기존 뇌섹남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도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태그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에는 스튜디오를 떠나 야외로 나가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학교, 대기업 등 일상의 천재들이 있을 법한 곳으로 나가 자신들과 함께 문제를 풀 동료를 구한다. 

이후 팀을 나눠 기상천외한 문제를 푸는 대결을 펼치고, 진 팀은 ‘남아공’(남아서 공부)을 해야 한다.

tvN ‘문제적 남자’의 연출을 맡은 박현주 PD는 “스튜디오에서 문제를 풀던 멤버들이 야외로 나가 직접 함께 문제 풀 동료를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이들의 새로운 케미가 돋보일 것“이라며 “시대가 급변하며 이제 뇌섹남에게 필요한 능력들도 바뀌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디서도 본 적 없이 기발하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많이 준비했다”라며 “더 깊이 있고 더 활기찬 ‘문제적 남자’를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는 오는 11월 21일(목) 저녁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