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비 월드 클래스’ 20명의 연습생, 상암동서 할로윈 이벤트 깜짝 개최…포토 타임까지
‘투 비 월드 클래스’ 20명의 연습생, 상암동서 할로윈 이벤트 깜짝 개최…포토 타임까지
  • 승인 2019.10.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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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비 월드 클래스’ 할로윈 이벤트/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투 비 월드 클래스’ 할로윈 이벤트/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투 비 월드 클래스’서 프로젝트 그룹 TOO가 되기 위해 연습 중인 20명의 연습생들이 할로윈 이벤트를 깜짝 개최했다.

지난 26일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서바이벌프로그램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예비 TOO 20명의 연습생들이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인트로듀싱 더블유케이 할로윈(Introducing WK Halloween)’ 이벤트를 개최해고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예비 TOO 연습생들은 이벤트에 앞서 ‘우당탕탕 더블유케이 얌(WK YAM) 만들기’라는 제목의 브이라이브를 진행해 기대감을 높였다. 연습생들은 팬들에게 나눠줄 선물 키트 ‘월클냠’을 정성스레 포장했고, 그룹 TOO의 콘셉트를 반영해 사탕 대신 약과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이어 할로윈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예비 TOO 연습생들은 다섯 명씩 총 네 조로 팀을 구성해 자신들을 보러 온 팬들과 시민들에게 ‘월클냠’을 나눠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예비 TOO 연습생들은 팀명 TOO(텐 오리엔티드 오케스트라(Ten Oriented Orchestra))가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동양의 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한복을 착용했고, 산뜻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월클냠’ 증정 이벤트를 마친 연습생들은 무대에 올라 포토 타임은 물론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실력과 비주얼을 두루 갖춘 20명의 연습생들 모두 개개인의 매력을 어필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미니 팬미팅에 버금가는 스페셜한 이벤트가 성료됐다.

한편, 글로벌 K-POP 아이돌 성장 일기 ‘투 비 월드 클래스’는 기존의 오디션 공식을 벗어던진 글로벌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0명의 연습생 중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아이돌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의 멤버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투 비 월드 클래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