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상청 “서울·경기‧강원 영서 돌풍 동반한 천둥‧번개 치는 곳 있을 것”…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
[오늘의 날씨] 기상청 “서울·경기‧강원 영서 돌풍 동반한 천둥‧번개 치는 곳 있을 것”…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
  • 승인 2019.10.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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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월요일인 오늘(28일)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후에 비가 내리는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2도, 춘천 6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전주 7도, 광주 7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에서 0.5∼1.0m로 예보됐으며 먼 바다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일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