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린다해밀턴 "28년이 흘렀고 사라 코너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린다해밀턴 "28년이 흘렀고 사라 코너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
  • 승인 2019.10.25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린다해밀턴/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린다해밀턴/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린다해밀턴이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돌아온 가운데, 국내 연예 방송과 인터뷰를 진행 해 관심이 쏠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영화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주연배우 린다 해밀턴과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인터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린다해밀턴은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러서 사라 코너 역할로 복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8년이 흘렀고, 사람들은 사라 코너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르니까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저를 포함해서 팬들도 흥미로워 할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린다 해밀턴은  영화 '터미네이터2:심판의 날'(1997) 이후 28년 만에 영화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에 출연했다.

한편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2편 '심판의 날' 직후, 미래에서 온 전사 그레이스와(메켄지 데이비스)가 '최강의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와 벌이는 격돌을 그렸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