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유도 전설 이원희, 새 용병으로 등장…이만기 상대로 ‘한판승’
‘뭉쳐야 찬다’ 유도 전설 이원희, 새 용병으로 등장…이만기 상대로 ‘한판승’
  • 승인 2019.10.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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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사진=JTBC
‘뭉쳐야 찬다’/사진=JTBC

이원희가 어쩌다FC의 새 용병으로 등장해 이만기 상대로 한판승을 거둔다.

오늘(27일) 밤 9시 방영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세 번째 용병으로 한국 유도 최초 그랜드 슬래머이자 48연승의 기로을 보유한 전설의 유도선수 이원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무한 경쟁을 위해 ‘용병 시스템’을 도입한 안정환 감독이 다시 한번 활약을 지켜보겠다고 했던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을 어쩌다FC에 정식 입단시킨다. 용병 중 첫 입단에 성공한 모태범 이후 또 다른 전설이 어쩌다FC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 정체는 바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선수다.

이원희는 현역 선수 시절 48연승 중 43번을 ‘한판승’으로 이긴 전설의 존재인 만큼 등장하자마자 어쩌다FC 전설드을 상대로 줄줄이 엎어치기를 선보인다. 이원희의 다양한 유도 기술에 속절없이 당하던 다른 전설들은 ‘씨름 황제’ 이만기 선수 차례가 오자 “우리의 힘을 보여달라”라며 응원한다. 

그러나 이원희는 천하장사 이만기마저 가뿐히 넘기는 실력으로 모두의 입을 떡 뻘어지게 할 전망이다.

이원희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동기인 격투기 전설 김동현의 만남도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활약한 스포츠 분야는 다르지만 출신 대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대결을 펼친다.

새로운 어쩌다FC 멤버 모태범의 입단과 용병 이원희의 활약은 오늘(27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