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10월 넷째 주 생일을 맞은 스타들을 알아보자.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

1993년 11월 3일생 올해나이 만 25세 민혁은 지난 2015년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노 머시(NO MERCY)’를 통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트레스패스(TRESPASS)’ 타이틀곡 ‘무단침입’으로 정식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이후 ‘신속히’, ‘히어로(HERO)’, ‘걸어(All in)’, ‘파이터(Fighter)’, ‘아름다워(Beautiful)’, ‘샤인포에버(SHINE FOREVER)’ 등으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실력을 자랑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민혁은 지난 2018년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수학 사춘기’서 고정 패널로 활약한데 이어 지난 20일부터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6월 멤버 주헌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믹스테이프 ‘옹심이(Feat. 주헌)(Prod.JOOHONEY)’를 발매해 역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민혁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28일 신보 ‘팔로우 : 파인드 유(FOLLOW : FIND YOU)’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뉴이스트 렌

1995년 11월 3일생 올해나이 만 23세 렌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 첫 싱글앨범 ‘페이스(FACE)’로 얼굴을 알렸다.

데뷔 이후 ‘잠꼬대’, ‘여왕의 기사’, ‘여보세요’ 등으로 활동한 뉴이스트는 지난 2017년 멤버 아론을 제외한 전 멤버가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멤버 민현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에 발탁되면서 멤버 전원이 함께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이들은 뉴이스트 W(Waiting의 약자)로 활동해 의리를 지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렌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서 막내 호구 MC로 활약 중이다. 더불어 렌이 속한 뉴이스트는 지난 21일 신보 ‘더 테이블(The Table)’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트와이스 정연

1996년 11월 1일생 올해나이 만 22세 정연은 지난 2015년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을 통해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 타이틀곡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팬시(FANCY)’ 등 다양한 명곡들을 발표한 트와이스는 지난달 23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현재 한창 활동 중이다.

정연은 지난 2017년까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MC로 활약했다.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할로윈 2(TWICE FANMEETING ONCE HALLOWEEN 2)’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서 개최했다.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

1999년 11월 2일생 올해나이 만 19세 박우진은 지난 2017년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서 최종 데뷔 멤버에 선발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활약했다.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그는 지난 1월 워너원 멤버 이대휘와 함께 발매한 ‘캔들(Candle)’을 시작으로 정식 데뷔에 불을 지폈다. 그는 지난 5월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멤버가 되어 앨범 ‘비:컴플리트(B:COMPLETE)’로 정식 데뷔했다.

박우진이 속한 에이비식스는 지난 7일 첫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와 타이틀곡 ‘블라인드 포 러브(BLIND FOR LOVE)’를 발매하고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