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장] 미리 보는 연예계, ‘선물’ 특별상영회·브아걸 컴백 쇼케이스·‘신의 한 수: 귀수편’ 언론시사회
[주간현장] 미리 보는 연예계, ‘선물’ 특별상영회·브아걸 컴백 쇼케이스·‘신의 한 수: 귀수편’ 언론시사회
  • 승인 2019.10.28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권상우/사진=뉴스인사이드DB
배우 권상우/사진=뉴스인사이드DB

새 앨범, 새 드라마, 새 영화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이번 주 연예계 현장을 미리 본다.

■ 영화

-‘선물’ 특별상영회

28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선물’(감독 허진호) 특별상영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허진호 감독과 배우 신하균,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이 함께 한다.

영화 ‘선물’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패기 만렙 청춘들 앞에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 발랄 코미디. ‘선물’은 오는 28일 유튜브, 포털 등 온라인과 IPTV, 디지털 케이블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제4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

2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린다. 이날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2018년 청룡영화상 수상자 한지민, 김향기, 남주혁, 김다미가 참석한다.

제40회 청룡영화상은 11월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SBS에서 생중계된다.

-‘블랙머니’ 언론/배급 시사회

2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 언론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정지영 감독과 주연배우 조진웅, 이하늬가 참석한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오는 11월 13일 개봉.

-‘신의 한 수: 귀수편’ 언론시사회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언론시사회가 진행된다. 언론시사회에는 리건 감독과 출연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이 참석한다.

영화 ‘신의 한수 :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 분)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2014년 356만 관객을 동원한 ‘신의 한 수’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리지널 제작진이 선사하는 스핀오프 범죄액션이다. 오는 1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감쪽같은 그녀’ 제작보고회

30일 오전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제작보고회가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허인무 감독과 배우 나문희, 김수안이 함께 한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사진=미스틱 스토리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사진=미스틱 스토리

■ 가요

-브라운 아이드 걸스 리메이크 앨범 ‘리_바이브(RE_vive)’ 발매 기념 음감회

오는 2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리메이크 앨범 ‘리_바이브(RE_vive)’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가 개최된다.

지난 2006년 데뷔한 이래 십여 년 간 여섯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 세계를 개척한 브아걸은 이번 앨범에서 명곡의 친숙함 속 예상치 못한 편곡과 개성을 더해 반전있는 곡들로 담아낸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리_바이브(RE_vive)’를 발매한다.

-에이스(A.C.E) 컴백 쇼케이스

오는 2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에이스(A.C.E) 세 번째 미니앨범 ‘언더 커버 : 더 매드 스쿼드(UNDER COVER : THE MAD SQUA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에이스의 신곡 ‘삐딱선(SAVAGE)’은 ‘우리의 삐딱선을 타라’라고 말하는 정의로운 괴짜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에이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신보와 수록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온리원오브 새 미니앨범 ‘라인 선 굿니스(line sun goodn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는 그룹 온리원오브의 새 미니앨범 ‘라인 선 굿니스(line sun goodn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

‘라인 선 굿니스(line sun goodness)’는 프랜차이즈 앨범으로 기획됐다. 이들이 지난 5월 발매한 데뷔앨범 ‘닷 포인트 점프(dot point jump)’가 하나의 점을 상징했따면 이번 앨범에서는 그 점들이 모인 선을 의미한다.

온리원오브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와 그 타이틀곡을 공개한다.

■ 드라마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제작발표회

31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연출 어수선 l 극본 오상희)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어수선 PD,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이훈이 참석해 작품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태양의 계절’ 후속으로 11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MBC 토요드라마 ‘두 번은 없다’ 제작발표회

11월 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MBC 토요드라마 ‘두 번은 없다’(연출 최원석, 박상우 l 극본 구현숙) 제작발표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최원석 감독과 배우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이 참석한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다. ‘황금정원’ 후속작으로 11월 2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고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