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정준·강두·박진우·윤정수·이재환, 알찬 다섯 남자로 채워진 이번 시즌
‘연애의 맛3’ 정준·강두·박진우·윤정수·이재환, 알찬 다섯 남자로 채워진 이번 시즌
  • 승인 2019.10.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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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사진=TV 조선 ‘연애의 맛3’ 영상 캡처
‘연애의 맛3’/사진=TV 조선 ‘연애의 맛3’ 영상 캡처

‘연애의 맛’이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지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시즌 3로 돌아왔다.

지난 9월 19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이 종영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애의 맛’이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그리고 그 기세에 힘입어 지난 24일 밤 11시, ‘연애의 맛’ 세 번째 시즌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 첫방송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 1부터 MC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던 예능인 박나래와 새롭게 등장한 예능인 김숙이 MC를 맡아 한층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밀 예정이다.

특히, 실전 연애 팁이 가득한 자칭 타칭 연애고수 박나래와 맞물려 날카로움과 따뜻한 공감능력을 갖춘 만능 코치 김숙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욱 높다,

이번 시즌의 출연자 또한 만만치 않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서 김숙과 찰떡궁합을 보여준 예능인 윤정수를 비롯해 지난 2001년 그룹 더 자두의 멤버로 명곡 ‘김밥’을 탄생시킨 가수 겸 배우 강두가 시청자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이어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 정준, 영화 ‘어린 신부’서 배우 문근영의 첫사랑 역을 맡았던 배우 박진우, 일일드라마의 주역 배우 이재황까지 알찬 재미를 선사한다.

연애의 맛은 이번 시즌 첫 회임에도 전국 유료 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6.3%, 시청률 4.9%를 기록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앞으로 이 다양한 출연진들이 방송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