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엄홍길, 고가 목걸이 공개 "산악인들에게는 부적 같은 존재..네팔에만 팔아"
'라디오스타' 엄홍길, 고가 목걸이 공개 "산악인들에게는 부적 같은 존재..네팔에만 팔아"
  • 승인 2019.10.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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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엄홍길/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엄홍길이 부적 같은 목걸이를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산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산악인 엄홍길, 개그맨 이봉원, 작가 허지웅, 배우 한보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홍길은  "산악인들에게 유행의 아이콘"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목걸이도 멋으로 차고 다니는 게 아니다. 일종의 부적인데 등산인들이 네팔에 가면 구매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엄홍길은 "천연 원석으로 만들어졌다. 사람의 눈처럼 조각된 원석이다. 부처의 눈이라 생각하기도, 제 3세계를 보는 거라 생각하기도 한다" 며 "가격이 좀 나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50만 원, 허지웅은 500만 원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엄홍길은 "언급한 가격보다는 조금 더 비싸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