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개그우먼 김영희와 불화설 해명 "쟤 친구 없을 거 같다고…우리는 웃었는데"
박은지, 개그우먼 김영희와 불화설 해명 "쟤 친구 없을 거 같다고…우리는 웃었는데"
  • 승인 2019.10.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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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은지가 개그우먼 김영희와 불화설을 해명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은지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할 때를 회상하며 "고정멤버들이 너무 센 개그우먼들이라 고정 분량이 없으니까 전 요가를 계속 했다. 숙이 언니가 날 살려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당시 김숙은 “너 요가하니? 사람들 눈에는 다들 밥하는데 쟤만 요가 하는 거다”며 방송 후 박은지가 비호감이라고 많은 욕을 먹었다고 말했다.

박은지는 이어 “김영희가 말을 세게 했다. 쟤 친구 없을 거 같다고 했다. 우리는 웃었는데”라고 당시를 말하며 “저는 손님이라 괜찮았는데 그 방송 이후 김영희가 하차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김숙은 “둘은 너무 친했는데”라고 안타까워했고, 박은지는 “그 당시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