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일라이, 아내 지연수의 남다른 내조 밝혀…"방송 줄어든 나를 대신해 방송 출연하기도"
'동치미' 일라이, 아내 지연수의 남다른 내조 밝혀…"방송 줄어든 나를 대신해 방송 출연하기도"
  • 승인 2019.10.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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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사진=MBN
동치미/사진=MBN

'동치미'에 출연한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의 아낌없는 내조를 자랑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19일 방송분에서 일라이는 "아내의 내조 덕분에 방송 복귀를 할 수 있었다"는 말로 지연수의 내조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유키스 활동 당시 꽉 찬 해외 스케줄로 인해 아내에게 신경을 많이 쏟지 못했음에도 묵묵한 내조를 이어갔다고 밝히며 미안함을 토로했다.

일라이는 아내가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말하며 한 여행 프로그램을 녹화할 당시 새벽을 넘어서는 스케줄이었음에도 출연진과 스태프를 위한 도시락 만찬을 준비해 "아내 덕분에 기가 살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또 방송 스케줄이 뜸해지고 있을때에도 아내에게 의지를 많이 한 사연을 밝히며 "방송 출연이 줄어들고 있는 나를 대신해 방송에 출연했다"고 말하며 방송에서 자신을 언급하며 도움을 준 일화를 소개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일라이는 "소속사가 없던 상황에 걸그룹을 준비하던 회사의 대표님을 소개해 새로운 소속사를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도 밝히며 아내에 대한 애정이 담긴 자랑을 말했습니다. 

이에 놀란 패널들은 "아내가 대단하다", "일라이가 철이 많이 들었다"는 반응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