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故설리 향한 애도…자신의 얼굴은 자른 채 설리의 해맑은 미소만 게재한 이유는? "♥"
티파니, 故설리 향한 애도…자신의 얼굴은 자른 채 설리의 해맑은 미소만 게재한 이유는? "♥"
  • 승인 2019.10.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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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설리/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티파니가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故 설리를 향해 조용한 애도를 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티파니가 게재한 사진 속 설리와 티파니는 얼굴을 맞댄 채 꼭 끌어안은 모습으로 추정된다.

티파니는 해당 사진에서 자신의 얼굴은 자른 채 고인이 된 설리의 해맑은 모습만 잘라서 게재했다.

이어 티파니는 설리의 사진 옆에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생전 설리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태연, 티파니와 함께 숙소 생활을 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은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께 설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영결식과 발인식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연예계 동료들이 곁을 지키며 비공개로 진행됐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