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맑음, 일교차 최대 15도까지 벌어져…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축적돼 농도 높을 것”
[오늘의 날씨] 전국 맑음, 일교차 최대 15도까지 벌어져…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축적돼 농도 높을 것”
  • 승인 2019.10.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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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화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20도 이상 오른다"라고 전했다.

이날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청주 11도, 대구 12도, 광주 12도, 전주 11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오후에는 서울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대구 22도, 광주 23도, 전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먼 바다에서 최고 1.5m, 남해 먼 바다와 동해 먼 바다에서는 최고 3.0m로 일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인천과 경기북부, 충남은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중서부지역은 오전에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