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25·본명 이아름)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아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낌없이 사랑주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꿈을 꾸는 26살 아내가 되겠다.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와주신 모든 분들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아름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날 한아름은 신랑을 위해 직접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 한아름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신 사실을 알고 결혼식 날짜를 앞당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중간에 합류한 한아름은 이듬해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