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유진-기태영, 권태기 없는 이유? “50년만 같이 살고 재계약하자고"
‘냉장고를 부탁해’ 유진-기태영, 권태기 없는 이유? “50년만 같이 살고 재계약하자고"
  • 승인 2019.10.22 0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진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유진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배우 유진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유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유진 씨가 기태영과의 권태기는 40년 뒤에나 올 것 같다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진은 "결혼할 때부터 우리 딱 50년만 같이 살자 그러더라"며 "보통 '영원히 함께 하자'고 하는데, 농담 삼아 그 때 가서 재계약하자고 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권태기는 아직 안 왔다고 느끼는 게 아직도 오빠랑 데이트하고 싶고, 단둘이 어디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남편이 딸들을 너무 예뻐하면 질투가 나더라"라고 고백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