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클럽’ 박기영,박은혜와 26년 절친…“말 없고 조용한 친구였는데 내가 부추겼다” 무슨일??
‘낭만클럽’ 박기영,박은혜와 26년 절친…“말 없고 조용한 친구였는데 내가 부추겼다” 무슨일??
  • 승인 2019.10.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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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사진=MBC '낭만클럽' 방송 캡처
박기영 / 사진=MBC '낭만클럽' 방송 캡처

 

가수 박기영과 배우 박은혜가 ‘낭만클럽’에 출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낭만클럽’에는 26년 절친 가수 박기영과 배우 박은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영은 “박은혜는 말이 없고 조용한 친구였다”라며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박은혜를 제가 부추겼다. 적극적으로 소속사 대표님에게 이야기해서 프로필 사진도 찍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기영은 “박은혜의 매니저 역할까지 도맡아했다”라고 고백했다.

26년간 우정을 쌓아 온 두 사람은 육아도 함께 했다.

박기영은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을 출산한 바로 다음해 딸을 낳은 것

박은혜는 “차라리 아이들이 비만이었으면 했다.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니지만 잘 먹지 않아 걱정 되더라”고 말하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낭만클럽’은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음악으로 추억하고 음식으로 위로받는 라이브 뮤직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