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성현아, 안타까운 심경 “참 힘들고 참 무섭다”…남편과 과거 사건에도 쏠리는 이목
‘밥은 먹고 다니냐’ 성현아, 안타까운 심경 “참 힘들고 참 무섭다”…남편과 과거 사건에도 쏠리는 이목
  • 승인 2019.10.2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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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현아 인스타그램
사진=성현아 인스타그램

 

배우 성현아가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심경을 고백했다.

성현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힘들고 참 무섭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뭇잎 사이로 비춰진 햇빛 사진이 담겨 있다.

성현아가 방송에 출연한다는 예고 기사가 나온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악플을 남겨 이에 대한 심경을 호소한 글로 추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논란을 낳았던 '성현아 사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현아 사건’은 지난 2014년 그녀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으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성현아는 이후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고 벌금이 선고된 원심이 파기됐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와 함께 성현아 남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현아의 남편은 성현아가 무죄 판결을 받고 연예계 복귀 준비를 하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당시 남편은 168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성현아 측은 "성현아는 남편과 오래 전 부터 별거 중이었다.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었지만 안타깝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김수미에게 과거 자신의 사건을 언급하며 생활고를 토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