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E’ 뉴이스트 제이알(JR) “이번 앨범, 좋은 성적 낸다면 더 좋을 것”
‘LOVE ME’ 뉴이스트 제이알(JR) “이번 앨범, 좋은 성적 낸다면 더 좋을 것”
  • 승인 2019.10.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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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JR)/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이알(JR)/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 제이알(JR)이 신보 활동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

오늘(2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그룹 뉴이스트의 신보 ‘더 테이블(The T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문지애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멤버 제이알(JR)은 “이번 앨범을 통해 좋은 성적이라면 더 좋을 것 같다”라며 “아무래도 앨범을 내서 잘 되면 기분이 좋지 않나, 열심히 만든 앨범인 만큼 잘 되었으면”이라고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러브(뉴이스트 공식 팬클럽 명)와 함께 하는 것도 행복하지만 더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행복이 배가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신보 ‘더 테이블(The Table)’은 사랑이라는 테마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들을 담아낸 앨범으로, 뉴이스트의 달콤한 목소리가 더해진 총 여섯 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나른한 오후, 좋은 사람들과 식탁에 마주 앉아 식사하며 편하게 나눈 여러 이야기를 옮긴 듯한 ‘더 테이블(The Table)’은 뉴이스트만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이어 제이알(JR)은 새로 도전하는 보컬곡 ‘우리가 사랑했다면’에 관해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고, 이 곡을 녹음하면서 사실 긴장을 많이 했다”라며 “‘과연 내가 노래했을 때 잘 만들어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멤버 백호 씨와 작곡가 범주 씨가 잘해줘서 좋은 기회로 노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멤버 백호는 “‘우리가 사랑했다면’은 후반부에 작업한 노래로, 다른 곡을 녹음하다 보니 제이알(JR)씨의 목소리 톤이 ‘노래를 하면 이제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제가 선택한 뉴이스트의 새로운 모습은 이번 앨범에서 제이알(JR)씨가 노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이스트의 새로운 도전이 가득 담긴 앨범 ‘더 테이블(The Table)’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들은 이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