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하루에 여섯 번씩 프로틴 마시니 살찌더라”…‘더 테이블(The T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뉴이스트 렌 “하루에 여섯 번씩 프로틴 마시니 살찌더라”…‘더 테이블(The T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승인 2019.10.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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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렌/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 렌이 앨범을 준비하며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오늘(2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그룹 뉴이스트의 신보 ‘더 테이블(The T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문지애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멤버 렌은 앨범 작업 과정서 있었던 에피소드로 ‘프로틴’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몸을 키우기 위해 하루에 여섯 번씩 프로틴을 마셨다”라며 “과다 복용하다 보니 얼굴에 살이 많이 오르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뮤비 트레일러부터 앨범 재킷까지 보시면 관리 하면서 슬림해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관리하고 있지만, 그때는 몸을 키워 현실에 있는 남자친구처럼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어 프로틴을 마셨다”라고 밝혔다.

신보 ‘더 테이블(The Table)’은 뉴이스트의 새로운 시도를 담아낸, 지금까지 이들이 선사한 음악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앨범마다 개성 넘치는 콘셉트와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사한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계 없는 변화를 선사하고 한층 더 탄탄하고 성숙한 면모로 새로운 시작의 페이지를 열었다.

또, 렌은 지난 6개월간의 생활에 대해 ‘행복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6개월간 행복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왜냐하면 연예인으로의 시간을 길게 보던, 짧게 보든 간에 저의 정신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책도 많이 보고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뉴이스트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신보 ‘더 테이블(The Table)’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 곁을 찾는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